오늘의 영단어 - blunt : 무딘, 날없는, 둔한, 무뚝뚝한: 무디게 하다당신이 대중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문제가 있는 한 사람에게 전념하는 것이 보다 고귀한 일이다. -함마슐트(유엔 사무총장) 기술은 변하고, 그 변화의 속도는 정부가 변화를 통제하기 위한 규정을 만들 틈도 주지 않을 만큼 빠를 것이다. -첼 A. 노오스토롬 센둥이가 검둥이고 검둥이가 센둥이다 , 센둥이건 검둥이건 모두 개임에는 다름없다는 뜻으로, 겉이 달라도 본질이 같을 때 쓰는 말. 모가 진 자루를 둥근 구멍에 넣으려 한다. 서로 용납될 수 없는 사물을 가리키는 말. 조예라고도 함. -사기 당장의 실적에만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읽어내는 데 있어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변화를 예측하는 원리는 날씨와 비즈니스가 같다. 일과 중 적어도 30분은 주변 환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찰하는데 쓰자. 주변을 돌아보면서 회사 분위기의 변화를 느껴보는 것이다. -데이비드 바움 오늘의 영단어 - complaint department : 고객불만 신고처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instructor : 강사, 교관진실하게 맺어진 부부는 젊음의 상실이 불행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같이 늙어가는 즐거움이 나이 먹는 괴로움을 잊게 해주기 때문이다. -모로아